'콜드'라는 음료수를 예전에 몇 번 먹어보긴 했지만, 그냥 콜드가 아니라, 비타민 플러스라 몸에 더 좋을 거라는 생각에 구매하였습니다. 이 리뷰를 쓰면서 보니, 델몬트사에서 만든 제품이네요.
1. 콜드 비타민 플러스 오렌지 100
일반적인 오렌지 주스와 맛이 똑같습니다. 귤처럼 과일의 종류가 달라지지 않는 이상 제조사별로 맛의 큰 편차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타민 플러스라서 뭐가 다른지 보니, 비타민c가 100mg으로 1일 권장량의 100%를 다 채웠다고 나옵니다. 원래 오렌지과 과일들은 전부다 비타민c가 많아서 100% 다 채우는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같은 회사인 델몬트 사의 제품인 '콜드 오렌지 100%'인 제품의 성분을 보면, 비타민c 표기가 없는 걸로 봐선, 해당 제품의 비타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웅진'의 '자연은 고칼슘 오렌지' 같은 경우에는 78mg으로 1일 권장량의 78%를 채운다고 합니다.
2. 콜드 비타민 플러스 포도 100
시중에 오렌지 주스는 많이 파는데, 포도 주스는 잘 먹어보지 못한 것 같아서, 타제품과 비교는 못 하지만, 먹자마자 포도 액기스 맛이 났습니다. 몇 모금 더 마시니 포도 액기스에 물 탄 맛 같네요.
위의 오렌지 제품과 같이 원재료를 보면, 정제수가 가장 많이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단가를 맞추려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도 제품은 오렌지 제품과 다르게, 비타민B5가 5mg으로 1일 권장량의 100%를 채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득 드는 생각이 포도 자체에 원래 비타민B5가 많은 게 아닐까 싶었는데, 위키피디아 기준으로 비타민B5가 0.05mg, 1일 권장량의 1%가 들었다고 하네요. 포도의 품종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플러스라는 제품명에 맞게, 비타민을 추가로 넣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델몬트사의 비타민 플러스 오렌지, 포도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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