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비타민 플러스 오렌지, 포도 리뷰
본문 바로가기
제품 리뷰

콜드 비타민 플러스 오렌지, 포도 리뷰

by sereny 2021. 8. 21.

'콜드'라는 음료수를 예전에 몇 번 먹어보긴 했지만, 그냥 콜드가 아니라, 비타민 플러스라 몸에 더 좋을 거라는 생각에 구매하였습니다. 이 리뷰를 쓰면서 보니, 델몬트사에서 만든 제품이네요.

 


A4지와 콜드 비타민 플러스 크기 비교
A4지와 콜드 비타민 플러스 크기 비교

1. 콜드 비타민 플러스 오렌지 100

일반적인 오렌지 주스와 맛이 똑같습니다. 귤처럼 과일의 종류가 달라지지 않는 이상 제조사별로 맛의 큰 편차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타민 플러스라서 뭐가 다른지 보니, 비타민c가 100mg으로 1일 권장량의 100%를 다 채웠다고 나옵니다. 원래 오렌지과 과일들은 전부다 비타민c가 많아서 100% 다 채우는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같은 회사인 델몬트 사의 제품인 '콜드 오렌지 100%'인 제품의 성분을 보면, 비타민c 표기가 없는 걸로 봐선, 해당 제품의 비타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웅진'의 '자연은 고칼슘 오렌지' 같은 경우에는 78mg으로 1일 권장량의 78%를 채운다고 합니다.

 


2. 콜드 비타민 플러스 포도 100

시중에 오렌지 주스는 많이 파는데, 포도 주스는 잘 먹어보지 못한 것 같아서, 타제품과 비교는 못 하지만, 먹자마자 포도 액기스 맛이 났습니다. 몇 모금 더 마시니 포도 액기스에 물 탄 맛 같네요.

 

위의 오렌지 제품과 같이 원재료를 보면, 정제수가 가장 많이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단가를 맞추려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도 제품은 오렌지 제품과 다르게, 비타민B5가 5mg으로 1일 권장량의 100%를 채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득 드는 생각이 포도 자체에 원래 비타민B5가 많은 게 아닐까 싶었는데, 위키피디아 기준으로 비타민B5가 0.05mg, 1일 권장량의 1%가 들었다고 하네요. 포도의 품종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플러스라는 제품명에 맞게, 비타민을 추가로 넣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델몬트사의 비타민 플러스 오렌지, 포도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